한국만을 위한 특별한 벤틀리 ‘벤테이가’

2018-07-31       이승한 기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영국 본사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에서 한국 고객 20명을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모델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를 공개했다.

벤틀리 뮬리너는 고객 한 사람만을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개별 맞춤 서비스다. 코치빌더(Coach Builder, 과거 수작업을 통해 귀족들을 위한 고급 마차를 주문 생산하던 장인) 전통을 계승해 장인정신과 브랜드 전통을 바탕으로 비스포크 방식으로 제작된다. 고객들은 외관 페인트 컬러에서부터 시트 바느질 방법까지 본인 취향에 맞춰 지정해 나만의 벤틀리를 소유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 모델은 오직 한국만을 위해 20대만 한정 제작된 아주 특별한 모델이다. 총 6가지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데, 뮬리너 디자이너들이 한국 고객 취향을 반영해 한국 도심 경관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엄선했다.

럭셔리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벤테이가의 우아함을 극대화시킨 실내 인테리어는 2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깊고 우아한 브라운 컬러의 ‘번트 오크’ 가죽을 기반으로 차분한 붉은 빛이 감도는 ‘코냑’ 테마 또는 톤 다운된 옐로우 컬러가 가미된 ‘어텀’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 테마 컬러 가죽은 시트와 도어 내부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각 테마 색상과 대비되는 컬러 스티칭으로 벤틀리 시그니처인 다이아몬드 퀼팅이 시트와 도어 내부를 비롯해 스티어링 휠에 수놓아져 럭셔리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또한 실내에는 오픈 포어 버 월넛(Open Pore Burr Walnut) 베니어가 사용된다. 뮬리너가 최근 새롭게 개발한 기술인 오픈 포어 나노 코팅 기술을 적용해 원목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기존 우드 베니어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천연 목재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완벽한 좌우 대칭으로 우드 패널이 전면을 부드럽게 감싸는 ‘랩 어라운드’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우드 패널 작업은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가장 안목이 높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뮬리너를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시트 숄더 부분에는 ‘Mulliner’ 글자가 수놓아져 있다. 동일한 문구가 화이트 색상 일루미네이트 도어 플레이트에 새겨져 더욱 특별함을 자아낸다.

 

실내 사양에서뿐만 아니라 뮬리너 한정판 모델임을 외관에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두 가지 모델은 모두 벤테이가 인상적인 매트릭스 그릴을 더욱 웅장하게 만들어주는 22인치 파라곤 휠(Paragon JG3 Wheel)이 장착돼 진정한 품위를 드러낸다. D필러 부분에는 영국을 상징하는 유니언 잭 플래그(Union Jack Flag)가 전체적인 조화를 해치지 않도록 자리하고 있고, 도어를 열면 외부 지면에 ‘Mulliner’ 글자를 비추는 LED 웰컴 램프가 운전자를 맞이해준다.

이번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 모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오더-메이드 시스템인 뮬리너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벤테이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럭셔리와 강력하면서도 여유로운 성능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완벽한 실용성까지 갖춘 SUV다. 12기통 엔진은 강력한 파워와 토크를 제공하면서도 높은 연료 효율성과 정교한 성능까지 두루 갖췄다. 최고출력 608마력(447kW)과 91.8kg·m(900Nm) 최대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이 4.1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 또한 시속 301km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