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튜닝협회-오토모티브컬리지,“튜닝전문 인력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2018-08-09       김정규 기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자동차튜닝협회와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가 튜닝업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양 기관은 지난 8일 내년부터 협회에서 추진할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에서 체계적인 교육 훈련 시스템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는 자동차 튜닝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며,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는 자동차 튜닝 파트별(튠업, 빌드업, 드레스업) 전문가 및 교육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동차 튜닝부품 인증기관으로 지정, 소비자가 안전과 환경기준에 적합한 튜닝을 즐길 수 있도록 튜닝 부품에 대한 성능과 품질 시험을 통한 튜닝부품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시행중인 근로자 직업·직무능력개발 과정을 활용해 튜닝 관련 재직자들이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한편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는 1967년 설립돼 지난 51년간 5만여명의 자동차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교육부 승인 학점은행제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동차정비 및 자동차튜닝 실무 교육과정을 개설해 자격증 취득과 자동차정비 전문학사와 자동차공학사를 배출하고 있다.

승현창 튜닝협회 회장은 ”자동차분야의 풍부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와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 튜닝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을 개설 및 운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합법적인 법 테두리 내에서 최신 튜닝 트렌드, 기술 및 제도 소개 등을 통해 건전한 튜닝문화 확산으로 튜닝시장이 한층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