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그랑프리

2018-08-21       이승한 기자
▲ [사진=대림대학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가 17일부터 19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18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KASE)’에서 대림대가 그랑프리를 받았다.

20일 자동차공학회에 따르면 최다 참가팀이 출전하는 경기 1위에게 주는 KSAE 그랑프리는 총 101팀이 참가한 Baja 부문에 출전한 대림대 ‘대림 넘버 원’ 팀이 받았다. 대림대 팀은 차량검사, 오토크로스, 내구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과 우승기가 팀에게 수여됐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더불어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Formula 부문 최우수상(전북도지사 상)은 국민대 ‘국민 레이싱 F-18’ 팀이, EV 부문 최우수상(군산시장상)은 가천대 ‘팀 SCUD EV’ 팀이 각각 차지했다. 창의성 있는 기술력과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에서는 3D프린터를 이용해 차량부품을 제작한 아주대 ‘A-FA600’ 팀과 호원대 ‘2018_CiC_EV’ 팀이 각각 기술아이디어와 디자인 금상을 수상했다.

▲ [사진=한국자동차공학회]

이번 대회에는 총상금 3500여만원 및 참가팀 당 30만원씩 지원금이 제공됐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현재 미국자동차공학회(SAE)를 비롯한 JSAE(일본), SAE-A(호주), TSAE(태국), VDI-FVT(독일) 등 각국 자동차공학회가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공학회가 2007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공동개최하고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자동차업체와 부품업체 및 유관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자작자동차대회다. 올해는 중국 대련이공대를 포함해 전국에서 96개 대학 184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