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중국 시장 상품 경쟁력 강화

2018-08-24       이승한 기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 중국 자동차 시장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상품담당’을 신설하고,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인 권문식 부회장이 ‘중국상품담당’을 겸직하도록 인사 발령했다. 권 부회장은 기존 연구개발본부장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중국제품개발본부를 총괄하는 ‘중국상품담당’을 함께 맡는다. 권 부회장은 연구개발(R&D) 전문성 및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중국 특화 상품 전략 수립과 제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중국 사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정보기술본부와 차량지능화사업부 등을 통합한 ‘ICT본부’를 신설하고, 정보기술본부장인 서정식 전무를 현대기아자동차 ICT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최근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트렌드에 맞춰 효율적이고 신속한 조직 및 시스템 체계를 구축하고 ICT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취지라는 게 현대차그룹 설명이다. 서 전무는 IT 전문성 및 신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사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ICT 신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권문식(權文植) 현대자동차 부회장

▷ 1954년생(63세)

▷ 아헨공과대학 생산시스템공학 석사/박사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

▷ 주요경력

-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부회장)

-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장, 현대오트론 대표이사,

-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현대제철 제철사업 총괄사장(사장)

- 현대기아자동차 선행개발센터장, 연구개발기획조정실장[겸직] (부사장)

 

서정식(徐禎植) 현대자동차 전무

▷ 1969년생(49세)

▷ U.C.버클리 경영정보학 석사

서울대 국제경제학 학사

▷ 주요경력

-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차량지능화사업부장[겸직] (전무)

-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술부본부장, 클라우드플랫폼개발담당[겸직]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