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자유형 KTX 정기권' 판매

2018-08-28       박종욱 기자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코레일이 국민 생활과 철도 이용 환경 변화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KTX 기간 자유형 정기권'을 판매한다.

새로 도입된 기간 자유형 정기권은 10일부터 1개월 이내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이용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주말이나 휴일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휴일 사용' 옵션도 추가했다. 적용되는 할인율은 현행 정기권과 동일하다.

현행 정기권은 주중에만 정기적으로 특정 구간을 이용하는 경우를 위해 기간이 10일, 20일, 1개월로 고정돼 있었다.

또 코레일은 정기권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인다.

8월부터 열차를 타기 전에 자유석 객차 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요 역 타는 곳 행선 안내표시기에 객차 수를 표시하고 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르면 연말까지 자유석을 이용할 때 직접 승차권 앱 '코레일톡'에 좌석을 등록할 수 있는 '셀프검표'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 열차가 지연된 경우(KTX 20분 이상) 역 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코레일톡으로 열차 지연보상을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