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실’ 개최

2018-08-31       유희근 기자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KB손해보험이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개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외국인력상담센터 등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하는 데 있어 의사소통의 불편함이 가장 큰 어려운 점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근로 효율성 저하와 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KB손해보험은 이들의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국내 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실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

하반기부터 진행되는 한국어 교실은 외국인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주안동에 위치한 드림평생교육원에서 약 1년간 계속된다.

한국어 교육과 함께 반기별 1회씩 한국문화 체험도 진행한다. 동시에 안전 교육도 주기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이들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을 체계적으로 도와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승재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소통을 통해 좀 더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나아가서는 한국에서 일하는 것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