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수해차량 특별점검 서비스’

2018-09-04       이승한 기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기아차가 올해 연말까지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 고객을 위해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해차량 특별점검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수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또는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 또한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 50%를 지원하고, 기아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 후 기아차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아울러 양사는 수해로 인해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 고객이 12월 31일까지 신차를 구매할 경우 ‘수해 차량 대상 확인서’를 제출하면 최대 30만원을 할인해준다. 뿐만 아니라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깊은 위로 말을 전한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수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