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교통 ‘우수’ 서남권 항동지구 마지막 분양…2·4단지 9월 공급

2018-09-06       김정규 기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서남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항동지구 마지막 분양주택 항동 2,4단지가 9월 공급된다. 6일 입주자모집 공고 후 13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급 대상인 항동지구 2단지는 중학교 예정부지와 가까워 교육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고, 동측으로 푸른수목원과 접해있어 안락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온수역‧역곡역 등 기존 교통접근성도 양호하다.

항동지구 4단지는 다른 단지에 비해 용적률이 낮고 세대수가 적어 쾌적한 단지 환경이 특징이다. 동측으로 천왕산이 접해있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이른바 ‘숲세권’을 체감할 수 있는 단지이다.

항동지구는 인근 3km 이내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를 이용가능하고 항동지구를 가로지르는 간선도로인 서해안로와 남북을 가로지르는 부광로 등이 있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1.5km 이내에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천왕역, 환승역인 온수역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하기도 비교적 용이하다.

항동지구 2단지는 수목원과 접해 있어 언제나 휴식이 가능할 정도로 편안한 주거단지를 기본방향으로,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자연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라인을 유도했다. 수목원과 사이에 벽 대신 경관녹지를 형성, 자연과 이어지는 이미지를 조성하면서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숲을 이룰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경로당, 작은도서관,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복리시설을 통합 계획, 향후 리모델링이 가능한 장수명 구조 및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중공슬라브 등을 적용했다.

항동지구 4단지는 3개 공공분양 단지 중 쾌적도가 가장 높은 단지로 남측과 동측이 천왕산으로 둘러싸여 숲세권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조건을 갖고 있다. 3단지와 마찬가지로 근린생활시설용지가 인접하여 쾌적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단지이며, 지구 내에서도 지대가 높은 편으로 북측‧서측 조망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항동지구 2단지는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된 분양주택 394세대와 국민임대 252세대 총 646세대, 항동지구 4단지는 전용면적 59㎡로 구성된 분양주택 190세대와 국민임대 107세대 총 297세대로 건설됐다. 공급되는 분양세대는 총 584세대이다.

2단지의 세대별 분양가격은 전용 59㎡형의 경우 평균 356,382천원으로 최저 329,956천원부터 최고 367,411천원이고, 전용 74㎡형은 평균 389,382천원으로 최저 365,827천원부터 최고 401,566천원 전용 84㎡형은 평균 419,557천원으로 최저 379,995천원부터 최고 433,971천원이다. 4단지 전용 59㎡형은 평균 348,151천원으로 최저 319,613천원부터 최고 365,456천원이다. 분양가격은 동별, 층별, 향별, 평면유형(타입)별로 차이가 난다.(발코니확장비용 별도)

2010년 모집한 2단지 사전(입주)예약 당첨자의 경우, 지난 5월 공급한 3단지와 마찬가지로 사전예약 모집공고 당시 추정분양가에서 본청약이 예정되었던 2014년까지 4년간의 물가상승률만 반영한 분양가격으로 저렴하게 공급된다.

항동지구 2,4단지 분양주택은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규정에 따라 서울특별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50%를 우선공급하고, 수도권(서울특별시 1년 미만 거주자, 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공급한다. 서울특별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가 우선공급에서 낙첨될 경우, 나머지 50% 물량의 수도권 거주자와 다시 경쟁하게 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항동지구 2,4단지 는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주택으로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의 당첨자가 아닌 청약자 중 세대주이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이상 납입한 경우만 해당되며, 2순위는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에 가입한 경우만 가능하다.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에는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저축총액(납입인정금액)이 많은 청약신청자가 우선하여 당첨자로 선정된다.

이번 공급은 최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추첨의 방법으로 특별공급 세대수의 80%를 특별공급 예비입주자로 선정한다. 특별공급 신청이 미달된 경우 입주자로 선정되지 않은 특별공급 청약자에게 추첨으로 공급하고, 특별공급 당첨자 중 계약포기, 부적격 당첨 등이 발생하면 특별공급 예비입주자에게 해당 물량이 순번대로 공급된다.

공공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종전 5년 이내 자녀를 출산한 경우에서 7년 이내 혼인기간 중인 경우로 입주자 자격요건이 변경되었다. 다만 1순위는 혼인기간 중 자녀를 출산하여 자녀가 있는 경우로 한정되며, 동일순위인 경우 소득, 자녀의 수, 해당 주택건설지역 연속 거주기간, 청약통장 납입 횟수, 혼인기간의 점수기준을 적용해 높은 점수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자산요건과 소득요건(해당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배우자 소득이 있는 경우 120%)은 종전 규정과 동일하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이 원칙이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신청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를 직접 방문하여 청약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인터넷청약이 가능하다.

일반분양 청약신청은 국민은행(국민은행 입주자저축 가입자) 또는 금융결제원 청약신청 사이트(국민은행 외 입주자 저축 가입자)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신청자는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 접수할 수 있다.

항동 공공주택지구 분양주택은 해당 지구면적 5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개발된 지구로서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로부터 3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다만 사전(입주)예약 일반공급 당첨자의 전매제한 기간은 4년이며, 최근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특별공급 당첨자는 5년간 전매가 금지된다.(단,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등기를 완료한 때에 3년이 지난 것으로 봄) 전매제한 기간과 함께 사전(입주)예약 당첨자의 경우 최초 입주가능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입주하여야 하며 1년간 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해야한다.

또한 금회 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당첨자는 계약체결여부와 관계없이 당첨자로 전산관리되며, 당첨자 본인 및 그 세대에 속한 자는 당첨일로부터 향후 5년동안 다른 분양주택의 입주자로 선정될 수 없다.

사이버 견본주택 및 전자 팸플릿은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특별 및 일반분양 당첨자 및 동․호수 배정 발표는 2018년 10월 24일 금융결제원 APT2you 홈페이지 및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4일부터 12월6일까지이고, 입주는 2019년 6월(2단지는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