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현업 중심’으로 인재채용 패러다임 바꾼다

2018-09-06       김정규 기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부터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현업주도 채용을 강화한다.

현업팀이 채용의 주체가 돼 지원자들의 서류를 직접 검토하고 면접방식도 새롭게 개발하게 했다. 면접방식을 채용직무 분야에 맞춰 차별화해 각 지원자의 전문성을 검증하겠다는 취지다.

서류심사 단계에서부터 현업팀이 주관하게 됨에 따라 지원자들은 일반적 스펙 기재가 아닌 지원 직무에 대한 본인의 경쟁력이나 경험을 부각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맞춤형 면접이 진행되는 면접장에서도 해당 직무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스토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이덕희 현대모비스 인재채용팀장은 “이번엔 현업팀이 아예 일선에 나선 것으로 채용 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을 의미한다”며 “궁극적으로 채용팀은 채용 과정 자체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현업팀이 필요에 따라 원하는 인재를 상시 채용할 수 있도록 현업팀의 채용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9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 받고 있다. 합격자 발표는 9월 말 예정이다. 서류심사 후에는 10월 초 현대차그룹 인적성검사(HMAT)-10월 하순 1차면접-11월 하순 2차면접 순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