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부품협력사와 상생 협력 결의

2018-09-07       이승한 기자
▲ 6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개최된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에 참석한 GM 및 한국지엠 임원들이 한국지엠 부품협력사 대표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6일 부평본사에서 국내 부품 협력사를 초청해 우수 품질 협력사로 선정된 157개사가 거둔 성과를 축하하고, 회사 경영 현황과 사업 목표를 공유하는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스티븐 키퍼(Steve Kiefer) GM 글로벌 구매 부사장, 조니 살다나(Johnny Saldanha)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을 비롯해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GM 사장, 마르시오 루콘(Marcio Lucon) 한국GM 구매 부사장 등 임직원과 문승 한국GM 협신회장을 포함한 협신회 임원진, 부품 협력업체 대표 등 380여명이 참석했다.

▲ 스티븐 키퍼(Steve Kiefer) GM 글로벌 구매 부사장이 6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개최된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지엠 부품협력사 대표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키퍼 부사장은 “한국GM 경영정상화 과정 속에서 협력사가 보여준 신뢰와 지원에 감사하며, GM 우수 품질 협력사로 선정된 협력사에 진심으로 축하 마음 전한다”며 “GM과 한국GM이 최고 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데 협력사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카젬 사장은 협력사 헌신적인 파트너십에 감사 뜻을 전하는 한편, 협력사가 쉐보레 고객 안전을 위해 최고 안전성이 확보된 부품을 공급해 줄 것을 강조했다.

문승 한국GM 협신회장은 “GM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국내 협력사에게 새로운 사업 진출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감사 뜻을 전한다”며 “GM과 협력사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사들도 최고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부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6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개최된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에 참석한 GM 및 한국지엠 임원들이 우수 품질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 대표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GM과 파트너십을 맺고 동반성장을 해온 국내 협력사들은 글로벌 GM그룹 내에서 양적·질적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GM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국내 협력사는 2005년도 5개사에서 2017년 27개사로 늘어났고, 지난 10년간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가 한국에서 배출됐다.

한편 한국GM 협력업체 모임인 한국GM 협신회는 지역사회 상생 협력 확대와 실천을 모색하기 위해 7일 인천시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갖고, 인천지역경제 활성화와 쉐보레 판매 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