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재래시장 이용 불만 최다는 ‘주차·도로불편’

2018-09-11       김정규 기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추석을 앞두고 전통재래시장 관련 민원 중 ‘주차·도로불편’ 민원이 21.4%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된 재래시장 관련 민원 1203건 중 258건이 이 같은 문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는 국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다.

재래시장 관련 민원은 명절시기와 맞물려 작년 추석 전인 9월과 올해 설날 전달인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가운데 유형별로는 시설이용과 관련해 '주차 및 도로 이용 불편'이 258건이고, '노점 및 무단적치물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이 119건으로 뒤를 이었다.

그 외에도 대중교통 시설 불편 67건 등 교통 관련 민원이 많았다. 민원 신청인은 주로 30대·40대가 많았으며, 민원처리기관은 경기, 서울, 경북 등의 순이지만 지역별 전통시장 수를 고려하면 전북, 세종, 경기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