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물류 포워더 ‘통합 플랫폼’ 가동

2018-09-11       이재인 기자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수출입 물류 정보의 빅데이터와 포워더 업무 시스템을 결합한 플랫폼이 가동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이자 수출입 물류 플랫폼 운영사인 트레드링스와 유한테크노스는 최근 터미널·선사·콘솔사·항공사 스케줄을 포워더 업무 시스템(uFMS)과 연계·가동한다고 밝혔다.

uFMS는 수출입 업무 시 화주의 화물을 관리할 수 있는 포워딩 업체의 전용 업무 시스템으로, 국내외 800여개 포워더가 사용 중이다.

양사에 따르면 수출입 물류 시장의 새로운 시너지 모델을 구축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됐으며, 정보공유와 시스템 결합을 통해 국내 주요 선사·콘솔사 스케줄 확인은 물론 각각의 선사·콘솔사의 스케줄 비교가 가능케 돼 한국·중국·베트남 등 국내외 포워더의 이용 편의성과 효율적인 수출입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uFMS 사용자들은 각각의 사이트나 책자, 일부 업체에서 발송하는 엑셀을 통해 개별적으로 스케줄 정보를 확인해야만 했는데, 이러한 번거로운 작업을 최소화함으로써 그간 단점으로 지적돼 온 업무 정확성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양사 설명이다.

개선사항으로는 사용자환경(UI·UX)을 적용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조회한 스케줄을 진행 중인 수출입 업무에 적용할 수 있으며, 업체 정보와 컨텍 포인트 등 필수 정보도 제공된다.

별도의 설치 없이 WEB을 통한 스케줄 조회도 가능한데, 이는 기존 설치형 CS 솔루션뿐만 아니라 무설치 운영되는 Global One(G1) WEB 서비스와 트레드링스의 스케줄 데이터를 연동해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스케줄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 통합을 시작으로 수출입 물류 서비스와 연계한 사업 모델의 지속적인 발굴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양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