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교통안전' 토론회 열려
상태바
'마포구 교통안전' 토론회 열려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사고 예방 및 현안 논의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인택)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행복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포구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마포구·마포경찰서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각 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관련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마포구 교통사고 현황과 지역 맞춤형 교통사고 감소대책 및 개선방향 △마포구 사고다발지역 선정 및 개선안 제안 등 주제 발표와 함께 교통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공단은 마포구의 교통안전도 개선을 위해 사고다발지점인 신촌로타리(신촌역), 서교통사거리, 공덕오거리의 도로환경 개선 방안들을 소개했다.

이밖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마포구 교통사고 예방 및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교통안전시설 설치 관련 예산 증액 △마포구 내 급증하고 있는 사후면세점 방문 전세버스 불법주차의 해결방안 모색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스쿨존 설치·운영 △보행자들의 무단횡단 단속 및 방지시설 설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대한 주의 및 안내표시 설치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