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체로키, 새로워진 유로6 디젤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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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체로키, 새로워진 유로6 디젤 모델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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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편의사양 업그레이드 가솔린 모델 추가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이하 FCA코리아)가 ‘지프’ 브랜드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인 ‘체로키’ 유로6 디젤 모델과 업그레이드 된 가솔린 모델을 각각 출시했다.

새로워진 지프 체로키는 유로6 디젤엔진을 탑재한 ‘리미티드 2.2 4WD’ ‘론지튜드 2.2 AWD’ 모델과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 등 3종이 선보였다. 이에 따라 지프 체로키 제품 라인업이 기존 ‘론지튜드 2.4 AWD’를 포함해 총 4개 트림으로 강화됐다.

새롭게 출시된 체로키 리미티드와 론지튜드 2.2 디젤 모델에 탑재된 유로6 2.2리터 터보 디젤엔진은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은 약 18%(30마력), 토크는 약 26%(9.2kg·m) 향상 됐다. 최고출력 200마력에 최고토크 44.9kg·m 힘을 자랑한다. 또한, 9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달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부드러운 온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제공한다.

체로키 론지튜드 가솔린 라인업에는 안전․편의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체로키 론지튜드 하이 2.4 AWD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론지튜드 하이 모델은 18인치 고광택 알루미늄 휠과 앞․뒤 좌석 사계절 프리미엄 방수 매트, 열선 스티어링 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플러스 시스템(ACC Plus),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SM), 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LDW Plus), 파크센스 평행․직각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추가로 적용됐다.

 

지프 체로키는 동급 최강 오프로드 성능에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세단처럼 부드러운 승차감,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 첨단 기술과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SUV이다. 7-슬롯 그릴과 측면 사다리꼴 휠 아치 등 지프 고유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을 선보인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우아하면서 날렵한 바디 라인은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하고, 탄탄한 차체 하부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모든 체로키 라인업은 지프의 전설적인 사륜구동 기술이 적용됐다. 체로키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 AWD 시스템 또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I 4WD 시스템과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동급 최강 사륜구동 성능을 발휘한다.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은 다이얼을 통해 오토, 스노우, 스포츠, 샌드/머드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어떠한 도로 상황이나 기후 조건에서도 최척화 된 최고 성능을 발휘한다.

뿐만 아니라, 8.4인치 터치스크린 유커넥트 멀티미디어 커맨드 센터,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한국형 3D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무선 핸즈프리, 스마트키 시스템 등 다양하고 스마트한 편의장치가 적용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체로키 론지튜드 하이 2.4 AWD 4590만원, 체로키 론지튜드 2.2 AWD 5130만원, 체로키 리미티드 2.2 4WD 5580만원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프 체로키는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강 성능과 경제성이 조화된 지프 베스트셀링 중형 SUV”라며 “새로워진 유로6 디젤 모델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가솔린 모델 추가로 최고 중형 SUV를 원하는 고객에게 모험과 여행을 즐기는 다이내믹함과 세단처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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