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효성그룹과 딜러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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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효성그룹과 딜러십 체결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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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프리미어모터스 부산․울산․포항․순천 담당

효성프리미어모터스가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가 됐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효성 측이 상호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로 효성프리미어모터스는 부산 제2전시장과 울산․포항․순천 지역 판매를 맡게 된다. 4개 지역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내년에 오픈돼 영업이 시작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오랜 기간 수입차 사업 경험을 가진 효성그룹 계열사 효성프리미어모터스를 딜러로 영입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전국 단위 딜러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구축함과 동시에 중점 추진 전략 과제인 서비스 네트워크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APO 인증중고차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수입차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효성프리미어모터스와 신규 파트너십은 네트워크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 제일주의 철학에 입각해 더욱 탄탄해진 딜러 네트워크로 고객에게 최상 브랜드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 전국 주요도시에 20개 전시장과 22개 서비스센터, 5개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 1개 부티크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말까지 10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25개 전시장과 27개 서비스센터, 9개 인증중고차 전시장, 1개 부티크 전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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