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화물협회는 지난 27일 협회 이사 감사, 고문, 원로, 자문위원 등 7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경남화물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광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결되지 않은 선진화법 등 아직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희생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우리의견이 관철되도록 노력하여 회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8월30일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업종 전면 개편 사항 : 현행 용달, 개별, 일반화물 등 ▲ 진입규제 대폭 완화 내용 ▲지입차주 권리보호 강화) 안내 및 ‘공제운영 보고’를 비롯해 ‘업계 동향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또 참석자들은 그간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전망, 다양한 정보공유의 기회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이사는 “향후 화물분야 규제 완화가 시장 발전방향으로 나갈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업계 어려움은 크게 가중될 것이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그간 궁금했던 내용이 상당히 해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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