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넥센타이어, 日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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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넥센타이어, 日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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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3년 연속 혁신적 디자인 파워 입증

넥센, 친환경 디자인과 역동성 높은 점수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가 2016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는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센스 SE11’ 및 ‘솔루스 HA31’, 넥센타이어는 엔블루 HD Plus’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인 독일 iF, 독일 Red-Dot,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 상을 모두 석권하며 세계적인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일본시장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에코센스 SE11’은 고강성 경량화 반제품을 사용해 기존 타이어 대비 무게를 대폭 감소시키고 연비를 향상시킨 친환경 타이어이다.

‘솔루스 HA31’은 사계절용 타이어로 사이드월(옆면)에 모든 계절에 적합함을 나타내는 태양, 눈, 구름의 아이콘들을 삽입하고 방향성이 있는 패턴디자인을 통해 주행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HD Plus’는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나비의 우아한 선과 역동적인 날갯짓에서 영감을 얻은 친환경 디자인과 세련되고 화려한 유로피언 스타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강력 추천'을 받았고, 아체에 렌크라트 테스트에서도 ‘최우수 타이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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