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단국대에 엔진 2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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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단국대에 엔진 2대 기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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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양 기관 산학협력 MOU 체결

5일 양 기관 산학협력 MOU 체결

상호발전 위한 다양한 협력 약속

혼다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단국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하이브리드 엔진과 가솔린 엔진을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산학협력 MOU 체결식에는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와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혼다코리아 임직원 및 단국대 대외협력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혼다코리아는 MOU 체결을 통해 자체 엔진 2대를 연구 실습용으로 학교 측에 기증했다. 아울러 향후 교육․연구 분야 상호교류와 양 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또한 단국대 특수대학원 입학 및 단국대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죽전치과병원 이용은 물론 취업 및 인턴 과정과 혼다 차량․모터사이클 구입 등을 지원한다.

혼다코리아와 단국대는 학생들을 자동차 산업계에서 활약하는 실무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협약내용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할 예정이다.

정우영 대표는 “혼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최고 기술과 품질을 향한 엔지니어들의 끝없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단국대와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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