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양산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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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양산 기념행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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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평택공장서 양산 1호차 탄생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24일 평택공장에서 플래그십 스포츠다목적차량(SUV) ‘G4 렉스턴’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양산1호차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평택공장 G4 렉스턴 생산라인(조립3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G4 렉스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더욱 완벽한 품질을 갖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G4 렉스턴 양산을 위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생산본부장 기념사와 G4 렉스턴 양산1호차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신차가 무결점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기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쳤다.

송승기 생산본부장은 “소형 SUV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한 티볼리 성공신화에 이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할 G4 렉스턴 양산1호차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그 동안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 온 만큼 완벽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4 렉스턴은 소형 SUV 넘버원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은 티볼리 브랜드에 이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2015년 출시 이후 티볼리 브랜드는 기존 기록을 10개월 정도 단축하며 지난해 6월 쌍용차 모델 중 최단기간인 17개월 만에 10만대 생산 기록을 달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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