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택시 하이엔-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 MICE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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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택시 하이엔-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 MICE 활성화 맞손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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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제휴 맺고 '고급차량, 고품격 의전' 지원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최근 부가가치가 높고 복합적인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 이벤트를 둘러싼 산업이 급성장 하면서 ‘마이스(MICE)산업’이 뜨고 있는 가운데 한국스마트카드의 자회사인 고급택시 하이엔이 한국MICE협회 회장사인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과 업무제휴를 맺고 ‘고품격 의전서비스’와 ‘고급차량 지원’을 통한 국내 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이엔은 ▲기업 및 마이스 고객 확대 ▲기업의전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신규 상품 개발 ▲고품격 의전서비스를 통한 국제행사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급택시’운영을 통해 쌓아온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국내 마이스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물론, 하이엔의 질 높은 고객 서비스를 마이스 산업전반에 확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사업영역도 크게 확장된다. 그동안 고급택시 운영에 머물렀던 사업이 하이엔의 ‘고품격 의전서비스’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때문. 하이엔 고급차량 승무원은 전문 의전교육을 받고 공항 및 행사장 픽업, 차량 이동 의전, 외국어 서비스, 차량을 통한 관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은 외국기업 고객의 편의를 위해 외국어 전용 예약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마이스 산업 특성상 내외국의 VIP가 주로 찾기 때문에 최고의 교통 의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시켜 산업간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김진규 하이엔 대표이사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 산업으로 진출해 하이엔의 고품격 의전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하이엔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의전 서비스를 제공, 마이스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엔은 ‘벤츠 E300 4Matic, 체어맨 W 등 3,000cc급 최신 고급차량과 벤츠 스프린터, 솔라티 등 승합차량으로 운행된다. 전문 교육을 받은 기사가 의전까지 서비스한다.

모든 차량이 서울시 택시공제조합 보험에 가입돼 있다. 기업 고객을 위해 임원 출퇴근 차량 및 업무용 차량, VIP 의전을 제공하며, 승합택시를 활용한 단체 이동 및 행사 차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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