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 24일 함평천지 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유관단체들과 함께 고속도로 2차 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 단체회원 30여 명은 이날 불꽃신호기 황사마스크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고속도로에서 2차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고나 고장시 행동요령, ‘2504긴급 견인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2차사고로 인한 치사율이 54.2%로 일반사고 치사율 9.3%의 6배에 이르고 있다”면서 “차량이용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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