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택시조합, ‘2017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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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택시조합, ‘2017년도 제2차 이사회’ 개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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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경남택시사업조합이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2차 이사회<사진>’를 개최했다.

박세곤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LPG 유가를 비롯해 각종 운송원가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조합원들에게 경영개선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하는 운송비용전가금지를 위한 택시발전법 시행을 앞두고 국토부 가이드라인 및 질의회시 내용 등을 공지했으며, 이 자리에서 시 지역 이사들은 관련 내용에 대해 격론을 거듭했다.

아울러 일부 지역 이사들은 “운송비용전가금지를 위한 택시발전법이 택시업의 경영권을 심대하게 침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사화합을 해치는 법이므로 개선이나 폐지가 바람직하다"고 주장하며 “연합회를 통해 중앙부처에 강력하게 건의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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