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분기 지정정비사업자 車검사업무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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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분기 지정정비사업자 車검사업무 지도·점검’ 실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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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경남도가 '2017년 2분기 지정정비사업자 자동차검사업무 지도·점검’을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2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교통안전공단·경남검사정비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도는 점검업무 총괄을, 공단검사소는 검사업무 이행 상태를, 조합은 시설·장비 적합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대상 162개 업체 중 현장점검은 38개소, 124개 업체는 모니터링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불법 의심차량 모니터링 적발 업체, 최근 3년간 행정처분 대상 업체, 검사 접수·삭제가 빈번한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및 장비 유지·관리’, 허위·부실 검사 여부, 인력기준 준수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이다.

한편 지난 1분기 지도·점검 결과 지적돼 현지 시정 조치된 업체는 26개 업체이며, 정확성이 확인되지 아니한 검사기기로 검사를 시행한 2개 업체는 각각 10일 업무정지 및 검사원 직무정지 등으로 행정 처분됐다.

도 관계자는 “정기적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 불법허위검사를 방지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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