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개성 강화된 ‘2018년형 스파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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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개성 강화된 ‘2018년형 스파크’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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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높은 트림·선택사양 가격 인하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하반기 내수시장 판매실적 개선을 주도할 경차 ‘스파크’ 상품성 개선 모델을 출시하고 차급 본질에 집중한 가격과 컬러 제안으로 침체된 국내 경차시장 르네상스를 예고한다.

컬러를 주제로 상품 캐릭터를 강화한 동시에 주력 판매 모델 기본 사양을 보완하고 컨비니언스 패키지와 버튼타입 스마트키 등 인기 선택 사양 가격을 인하한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는 17일부터 계약이 시작되고, 19일부터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

균형미와 강렬한 차체 전면 인상으로 새로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바 있는 스파크는 개성이 뚜렷한 젊은 고객을 사로잡는 총 9가지 활기찬 외장 색상에 여심을 흔드는 ‘코랄 핑크’를 새롭게 추가 도입한다.

산뜻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산호색 컬러 코랄 핑크는 스파크 타깃 고객층인 2030 여성들의 선호를 반영해 외관 디자인에 선명함과 섬세함을 배가시켰다. 이전 세대 스파크에 적용된 ‘모나코 핑크’는 내수 시장에서 전체 스파크 판매량의 23%를 차지했다. 또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스파크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는 황금색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을 대체하는 블랙 보타이 엠블럼을 적용해 한층 시크한 매력을 연출했다.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는 소비자 선호가 집중된 ‘LT 플러스’ 트림 기본 가격을 인하함과 동시에 내·외관 크롬 디자인 요소를 기본으로 도입했으며, LT 및 LTZ 트림에 적용되는 인기 선택 사양 가격은 대폭 하향 조정했다.

기존 58만원 상당 스마트 크롬 패키지에 포함되던 내·외부 크롬 도어 핸들이 LT 플러스에 기본사양으로 채택됐다. ‘톨게이트 자동결재 시스템(ETCS)’, ‘열선 스티어링 휠’, ‘전자동에어컨’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기존 51만원에서 45만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또한 LTZ 트림 버튼타입 스마트키와 LT 트림에 적용되는 스마트 크롬패키지는 각각 15만원과 23만원씩 가격을 낮춰 고객 부담을 줄였다.

2018년형 쉐보레 스파크 가격은 LS 베이직 999만원, LS 1036만원, LT 1134만원, LT 플러스 1201만원, LTZ 1291만원(수동 변속기 기준, C-테크 무단변속기 163만원)이다. C-테크 무단변속기와 스톱&스타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에코 모델은 LS 베이직 1202만원, LS 1239만원, LT 1337만원, LT 플러스 1404만원, LTZ 1559만원에 판매된다.

한편 한국GM은 코랄 핑크 스파크를 선택한 구매 고객에게 14만원 상당 쌤소나이트 핑크 캐리어를 출고 기념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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