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통유관 기관·단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상태바
광주지역 교통유관 기관·단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속버스터미널 등서 택시운수종사자에 생수 제공
 

【광주】광주시를 비롯해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개인·법인택시조합 등 교통유관 기관·단체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음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생수 등을 나눠주며 시민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들 기관단체 직원들은 지난 24일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승차대기 택시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생수를 제공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이들은 택시승강장으로 들어서는 운수종사자들에게 물티슈와 생수 등을 나눠주며 “폭염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때이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이들 단체들은 폭염이 계속되는 동안 생수, 얼음, 텐트 등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홍남진 교통문화연수원장은 “폭염이 연일 계속돼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폭염이 어느 정도 내려 앉을 다음달 말까지 시민안전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