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여주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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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여주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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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 양성 및 車기술 보급 확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0일 여주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신영식 쌍용차 마케팅본부장과 윤준호 여주대 총장 및 유기원 여주대 산학협력단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쌍용차와 여주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현장실습 및 견학 지원, 취업·창업 지원 등을 통한 우수인력 양성, 정부정책사업 연계 추진,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양측은 실무능력을 갖춘 자동차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현장에서 직접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연계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쌍용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 전문 인력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연구 및 교육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신기술 교육 및 정비기술 세미나 실시, 현장 실습 기회제공, 관련 분야 공동연구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현재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급속하게 변화·발전하고 있는 만큼,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완성차업체 과제”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과 산업 기술 발전에 앞장 서기 위해 여러 교육·연구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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