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뉴질랜드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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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뉴질랜드서 론칭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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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4 렉스턴이 액티언 스포츠 Ute 기반의 쌍용 레이싱 시리즈(SRS) 전용 레이싱카가 실린 트레일러를 끌고 있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국산 대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G4 렉스턴’(수출명 뉴 렉스턴)을 해외시장에 잇달아 출시하면서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뉴질랜드 푸케코헤(Pukekohe) 레이싱 트랙에서 기자 50여명을 초청해 론칭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쌍용차는 스터프(Stuff), 오토카(Autocar),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등 참석 매체가 차량 내·외관 디자인과 안정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뛰어난 토잉 능력(Towing capacity)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 론칭 행사장을 찾은 기자들이 G4 렉스턴을 꼼꼼히 둘러보고 있다

앞서 이달 초에는 칠레 산티아고(Santiago) TVN 방송국 야외특설무대에서 론칭 행사가 개최됐다. 미국 유명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기자 120여명과 칠레자동차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참석자들이 차량 내·외관 디자인과 실내 공간, 강화된 연비 및 안전장치 등을 장점으로 손꼽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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