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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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 '2018년도 정기총회' 개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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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권익 향상, 네트워크 강화 등 주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교통카드산업협회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라벌’에서 전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에 관한 사항’ 및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심의·확정했다.

협회는 새해 3대 추진과제로 ▲회원사에 대한 권익 향상 및 네트워크 강화 ▲교통카드 등 교통카드 분야 서비스 개선 및 확대 ▲협회 역량 증대 및 전문성강화 등을 꼽았다. 또한 전략사업으로는 문재인 정부 공약사업인 ‘광역 알뜰교통카드’ 도입 관련 대응 방침 수립과 교통카드 단말기 IC인증 제외 추진, 전국호환 교통카드 사용 관련 실태조사 시행 등을 제시했다.

협회 회장사인 한국스마트카드의 윤형근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최근 IT의 급격한 발전으로 새로운 교통수단이 출현하고, 교통결제도 다양화돼 국민들이 이동성과 간편 결제에 대한 요구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우리 교통카드 업계는 국민의 요구를 잘 파악하고 수용해서 편의성과 신속성 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증대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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