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서울로7017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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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서울로7017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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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일 ‘플레이 더 세이프티’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4일간 ‘서울로7017’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 더 세이프티(Play the Safety)’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1월에는 어린이가 생각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 2회 ‘내가 만드는 교통안전’ 콘테스트를 실시해 전국에서 초등학생 12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로7017 목련마당 일대에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작을 포함한 그림 220여점이 전시됐다. 지난 17일에는 시상식을 갖고 교통안전 중요성을 알리는 데 재능을 뽐낸 최우수상 수상 어린이 20여명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교통 약자인 어린이를 사고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당사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캠페인 ‘플레이 더 세이프티’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실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법을 남기는 약속 나무, 나만의 교통안전 그림 또는 메시지가 담긴 에코백 제작 등 교통안전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장려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로7017에 전시된 콘테스트 수상작과 메시지는 캠페인 기간 동안 플레이 더 세이프티 교통안전 미니북에 담겨 배포됐고, 연내 진행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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