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車 모든 것 ‘EV 트렌드 코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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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車 모든 것 ‘EV 트렌드 코리아’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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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4월 12~15일 서울 코엑스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환경부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전기차(EV) 엑스포 격인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민간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전기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EV 엑스포라는 상징성을 가져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한 정부·지자체 보조금 상담 및 전기차 전용 금융상품 소개 등 구매 상담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해 다른 관련 행사와 차별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 ‘전기차 모터쇼’라고 평가될 정도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대표 차량이 전시되며, 2018년 제네바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관심을 모은 현대차 ‘코나 EV’와 재규어 ‘I-페이스’ 등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르노삼성차, 테슬라, BMW, 중국 BYD 등 대표 전기차 브랜드가 대표모델을 전시한다. ‘초소형 전기차’로 관심을 모았던 대창모터스 ‘다니고’와 쎄미시스코 ‘D2’ 등 신개념 운송수단도 대거 출품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제 컨퍼런스’와 ‘전기차 파워유저에게 묻다’ 등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교류하고, ‘EV 네트워킹 나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종사자 간에 네트워크 구축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업계 소식을 영상으로 확인하는 ‘EVUFF 위드 시네마’와 ‘EV 완성차 시승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한자리에서 전기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3000명을 대상으로 전시회 무료 관람, 하이패스 입장, 전시회 실시간 정보 제공 등 더욱 편리한 관람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한 경품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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