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강해지고 멋있어 진 ‘머스탱’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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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해지고 멋있어 진 ‘머스탱’ 판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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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18 뉴 머스탱’ 사전계약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 코리아)가 더욱 강력해지고 더욱 멋지게 진화한 ‘2018 뉴 머스탱’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포드 아이콘으로 지난 2015년 초 새로운 모델이 국내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018 뉴 머스탱’은 고유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스포티한 외관을 갖췄다. 공기역학성을 높이기 위해 후드와 그릴을 낮췄고,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 있는 머스탱 첫인상을 만들어 냈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헤드라이트에는 다양한 LED 램프를 적용했고, 후면에 새롭게 장착된 윙 타입 리어-스포일러는 브랜드 고유 입체적 3분할 램프와 함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퍼포먼스도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토크를 최적화 했고, GT 역시 진화된 5리터 V8 엔진으로 주행성과 힘을 높였다. 포드 최초로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더욱 신속한 변속은 물론 변속 응답성을 높였고, 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MagneRide Damping System)과 더불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최적 주행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신차에서 주목할 만한 차별점은 운전자 취향을 고려한 ‘개인화’에 있다. 새롭게 적용된 12인치 LCD 계기판은 머스탱 최초로 적용된 전면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운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더불어 드라이브 모드를 설정하는 마이모드(MyMode)를 통해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은 물론 배기음 등 개인 취향에 맞는 주행모드 세팅이 가능하다.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다음 달 공식 출시와 함께 고객인도가 시작된다. 2.3리터 에코부스트 모델과 5리터 GT 모델이 판매되며, 각각 쿠페와 컨버터블 바디를 선택할 수 있다. 판매가는 2.3리터 에코부스트는 쿠페 4800만원에 컨버터블 5380만원이고, 5리터 GT 쿠페는 6440만원이고 컨버터블은 69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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