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티구안’ 1호차 고객에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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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티구안’ 1호차 고객에 인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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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IT기업 팀장에게 전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6일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티구안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형 티구안 첫 번째 고객은 판교 디지털밸리를 대표하는 IT기업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동윤씨로, 자동차 애호가이자 티구안 출시가 확정되기 오래전부터 계약 의사를 밝혔던 브랜드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골프 R 차종 오너가 되는 것을 꿈꿔왔는데, 예쁜 딸이 생기면서 이제는 가족의 드림카로 신형 티구안을 선택하게 됐다”며 “신형 티구안은 실내공간이 훨씬 더 넓어지고 안전사양도 대폭 강화됐기 때문에 패밀리 SUV로 최적 선택인 것 같다”고 말했다.

조씨가 이번에 선택한 신형 티구안은 2.0 TDI 프레스티지로, 디자인·성능·안전·편의사양 등이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된 2세대 모델이다. 뚜렷한 윤곽과 날렵한 바디라인이 만들어낸 완벽한 비율 외관을 지녔고, 이전 세대 대비 26mm 늘어난 실내 전장과 29mm 증가한 뒷좌석 레그룸(유럽 제원 기준) 등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보행자 부상 강도를 낮춰주는 새로운 ‘액티브 보닛’, 차량 주행속도 및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량 전방 교통상황을 모니터링 해주는 ‘전방추돌경고 프런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보행자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경고 및 긴급제동을 보조해주는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인 ‘레인 어시스트’, 사각지대를 모니터링 해주는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시스템’ 등이 전 라인업에 기본 탑재됐다.

전달식에서 박창우 폭스바겐코리아 세일즈 총괄 상무가 조씨에게 신형 티구안 1호차 전달을 기념해 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박창우 상무는 “폭스바겐을 믿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조씨에게 신형 티구안을 전달해 기쁘다”며 “고객이 폭스바겐에 보여준 믿음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향후 한국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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