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이륜차 배송 물류망 운영사인 메쉬코리아가 카카오의 음식 주문 서비스인 ‘카카오톡 주문하기’의 공식 영업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중계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카카오톡 주문하기’의 입점을 원하는 중소사업자는 메쉬코리아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메쉬코리아의 프리미엄 배송 상품인 ‘부릉 프라임’ 이용업주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그간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입점 가능했던 ‘카카오톡 주문하기’가 메쉬코리아와 연계되면서 중소사업자들도 입점 가능케 됐으며, 배달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업주도 메쉬코리아를 거쳐 동일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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