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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급 변신, 현대차 ‘더 뉴 아반떼’

기사승인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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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솔린·디젤·LPi 등 4개 PT 운영

-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얻은

- 감각적이고 역동적 내·외장 디자인

- 첨단 사양으로 안전과 편의성 강화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5년 9월 출시된 아반떼(AD)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아반떼’를 출시했다. 현대차가 6일 경기도 남양주 ‘스튜디오 담’에서 공식 출시 행사 및 시승회를 갖고 더 뉴 아반떼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탈바꿈한 더 뉴 아반떼는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높였고, 향상된 실용 성능을 바탕으로 데일리카로서 편안함을 강화시켰다.

이날 행사에서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더 뉴 아반떼는 ‘아반떼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아반떼’라는 자기 혁신 브랜드 정신을 기반으로 깊이 고민하고 담금질해 만들어진 차”라며 “신차급 디자인,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향상된 성능과 경제성 등을 갖춘 글로벌 준중형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라고 밝혔다.

더 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연출해 차체 전면은 강렬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후면은 세련되고 날렵한 모습을, 실내는 입체적이고 스포티한 조형미를 갖췄다.

전면부는 엠블럼을 강조하는 파워풀한 새로운 후드 디자인과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이미지 헤드램프를 와이드 캐스캐이드 그릴과 감각적으로 교차시킴으로써 강인한 느낌이 살아 있는 독창적인 화살모양 ‘애로우DRL’ 시그니처를 강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범퍼 하단 삼각형 형상 턴시그널 램프를 헤드램프와 시각적인 밸런스를 맞췄다. 블랙 에어커튼 가니시와 함께 전투기 날개 형상 간결하고 단단함을 효과적으로 강조하면서도 낮고 안정적인 스탠스를 만들었다. 후면은 트렁크 끝단을 낮추고 번호판을 범퍼 하단 새로운 블랙커버 디자인에 적용해 시각적인 무게 중심을 낮췄다. 보다 스포티한 감성이 묻어난다. 특히 헤드램프 ‘애로우 DRL 시그니처’와 연계해 강한 임팩트를 주는 리어콤비램프 그래픽은 간결하고 볼륨감 있는 트렁크 리드와 함께 전면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다이내믹한 감성을 부각시켜준다.

   
 

내장은 신규 스티어링 휠을 기준으로 클러스터 하우징, 센터페시아, 사이드 에어벤트 입체감을 강조했다. 공조 스위치부 등은 새롭게 디자인해 운전석 중심 몰입감을 높였고 카본 패턴을 입혀 스포티함과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더 뉴 아반떼는 가솔린, 디젤, LPi 등 3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동력 손실을 줄이고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과 변속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차세대 변속기가 조합돼 복합연비 기준 ℓ당 15.2km(15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달성했다. 최고출력 123마력에 최대토크 15.7kgf·m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 역시 디젤 1.6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가 조합돼 17.8km(15·16인치 타이어 기준)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확보했고, 최고출력 136마력에 최대토크 30.6kgf·m 동력성능을 보여준다. 이밖에 LPi 모델은 LPi 1.6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20마력에 최대토크 15.5kgf·m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안전하차보조(SEA)’, ‘차로이탈방지보조(LKA)’, ‘운전자주의경고(DAW)’, ‘후방교차충돌경고(RCCW)’ 등 첨단 주행지원시스템을 신규 도입해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안전하차보조는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시 경고 알림이 작동해 승객의 안전한 하차를 돕는 기능으로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

   
 

또한 내비게이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를 높여주는 서버형 음성인식 ‘카카오 i(아이)’와 재생중인 음악을 인식해 해당 곡의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 등 인공지능 기반 첨단 사양을 추가해 고객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구글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공기청정모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신규 적용했다.

엔진과 트림별 가격은 실용성을 추구하고 자기주도적 성향이 강한 준중형 시장 고객 특성에 맞게 합리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그리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모델은 스타일 1551만원(IVT 적용 기준, MT 기준 1404만원), 스마트 1796만원, 프리미엄 2214만원에 나왔다. 디젤 1.6 모델은 스타일 1796만원, 스마트 2037만원, 프리미엄 2454만원이다. 끝으로 LPi 1.6 모델은 스타일 1617만원, 스마트 1861만원, 모던 2010만원이다. 모두 개별소비세 3.5% 기준이 반영된 가격이다. LPi 모델은 렌터카 및 장애인용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더 뉴 아반떼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패키지를 운영한다. 먼저 ‘컴포트패키지 1’에는 앞좌석 통풍시트, 운전석 파워시트&전동식 럼버서포트,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전방 주차 거리 경고 등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사양을 담았다. ‘컴포트패키지2’에는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암레스트, 뒷좌석 6대 4 분할 폴딩시트, 뒷좌석 높이 조절 헤드레스트, 뒷좌석 에어벤트 등 뒷좌석 승객 편의성을 높이는 사양을 모아 아반떼를 패밀리카로 활용하시는 고객을 위한 패키지를 구성했다. ‘스마트초이스’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모델에 버튼 시동&스마트키, 후측방 충돌 경고, 앞좌석 열선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아 놓은 패키지다.

   
 

더 뉴 아반떼는 다양한 장소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먼저 현대차는 7일부터 약 한달 동안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5층에 차량을 전시해 고객에게 다양한 색상과 트림 및 사양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5톤 트럭을 블록처럼 만든 이동형 전시관인 ‘블록형 무빙 쇼룸’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23개 지역을 돌며 고객을 찾아가고, 11월에는 더 뉴 아반떼가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전시관을 방문해 더 뉴 아반떼 구매 상담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형 블록을 선물하고 출고 고객 선착순 4000명에게는 한정판 대형 블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준중형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온 대표 모델로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더 뉴 아반떼는 신차 수준 혁신적인 디자인 변경, 동급 최고 수준 연비 구현, 신규 안전·편의사양 추가 등을 통해 준중형 세단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1월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장착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춘 ‘더 뉴 아반떼 스포츠’를 선보여 고객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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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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