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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장애인 이동권 증진·안전에 책임 다할 것”

기사승인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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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역 사고 책임에 대해 ‘사과’

-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안 제시

- 원스톱 휠체어 이동 서비스 강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사 내 장애인 이동권 확대와 안전 대책을 내놨다. 지난해 신길역 장애인 리프트 사망사고에 대한 입장 표명이자 시행계획을 밝힌 것이다.

먼저 서울교통공사는 신길역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해 신길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으로 공사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장애인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하철에서 리프트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우선 서울교통공사는 출범 이후 지하철 역사 내에서 14건의 크고 작은 휠체어 이용 관련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휠체어 이용 장애인 안전대책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 입구에서부터 승강장까지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지하철 이동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가 지난 22일 발표한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계획’에 대한 세부 실행안도 밝혔다. 엘리베이터 미확보 역 27개역 중 11개역은 2020년까지 추가 설치하고 역사 내부구조 등 물리적 한계로 엘리베이터 설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16개 역사에 대해서는 기본설계 용역 추진 시 장애인 단체에서 추천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신길역 엘리베이터 공사가 발주되고 광화문역 엘리베이터 공사도 착공될 예정이다.

공사는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휠체어 이동 안전성을 강화키로 했다. 장애인이 이동 도움을 요청하면 승차역 입구에서부터 하차역 출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이동 서비스를 강화한다.

모바일 앱 ‘또타 지하철’을 통해 이용하고자 하는 역의 편의시설(엘리베이터, 휠체어리프트 등)의 가동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콜센터 및 역으로 전화하여 이동 도움을 요청하면 승차 역부터 하차 역까지 역직원이 직접 이동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공사는 휠체어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여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약자 동선을 조사하여 경사로 설치 및 엘리베이터 앞에 동선 분리 안내표지 확충 등 교통약자의 지하철 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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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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