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8 사운드오브뮤직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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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8 사운드오브뮤직 캠프’ 개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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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그린’과 ‘레드’ 콘셉트로 진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아웃도어 공간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 캠프’를 개최했다.

제휴 캐피털사인 SY오토캐피탈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지난 8~9일과 15~16일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소재 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그린’과 ‘레드’ 콘셉트로 진행된 두 차례 행사에 쌍용차 보유고객 각 55팀씩 총 110팀(4인 기준 440여명)이 참가했다.

 

차별화된 콘셉트에 맞게 1차 ‘그린’은 재즈퍼레이드, 키즈풀(Kids Pool), 송어잡기 배틀, 미나토 그린바, 밤별 어린이시네마를 비롯해 모든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열렸다. 2차 행사인 ‘레드’는 미나토 카페&디저트바, 장작패기, 보드게임/코르크사격, 청춘라운지 디제잉쇼 등 커플이나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은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캠프 상징이자 하이라이트인 포레스트콘서트(Forest Concert)가 가을밤 행사 절정을 알렸다. 참가자들은 맥주를 마시며 음악을 즐겼다. 렉스턴 스포츠 오너 공세헌(31, 경기하남)씨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 무척 좋았다”며 “내 차가 이어 주는 소중한 인연과 행복한 기억을 앞으로도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사운드오브뮤직 캠프는 지난 2013년 첫 행사 이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만족도가 높다. 쌍용차는 다양한 고객 참여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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