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협력사와 함께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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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협력사와 함께 나눔 활동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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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4일 무료급식 행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과 한국GM 협력사 모임인 ‘협신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 하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각오를 다졌다. 양측은 4일 오후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마르시오 루콘(Marcio Lucon) 한국GM 구매부문 부사장과 문승 협신회장을 비롯해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거노인 400여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

지난 2012년부터 사단법인 사랑의 쌀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무료급식 자원봉사는 지역 공동체에 ‘효(孝) 나눔’ 가치를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노인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민요와 농악 공연 등을 함께 펼쳐 호응을 얻었다.

 

문승 협신회장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료급식 행사는 한국GM과 협력사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지역사회 소외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시오 루콘 부사장은 “자리를 찾은 노인들의 행복과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며 “한국GM은 협력사와 사업적 파트너십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진정한 상생협력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과 협신회는 무료급식 행사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와 연탄 나눔 봉사,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연말 자선 행사 등 연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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