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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국내 車업계 첫 통합 모바일 앱 출시

기사승인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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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 이전부터 이후 처분까지 관리

- 디지털 트렌드 맞춰 신기술 적용돼

- 삼성전자와 제휴 마케팅 관련 MOU

   
▲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박병대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기아차 BEAT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양사간 제휴 마케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차량 구매정보부터 운행 유지관리, 중고차 처분까지 고객이 ‘카 라이프(Car Life)’ 전 과정을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5일 서울 압구정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비트360’에서 통합 모바일 고객앱 ‘KIAVIK(기아빅)’ 출시행사를 열었다.

기아빅은 차량과 관련해 A부터 Z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와 콘텐츠를 담은 앱 형태 모바일 플랫폼이다. 기아차 영문 사명인 ‘KIA’와 이를 거꾸로 뒤집은 형상인 ‘VIK’를 조합시켜 기존 틀을 깨는 역발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 된 큰(Big)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이름에 담았다.

기아빅은 기존 ‘레드멤버스’와 ‘Q프렌즈’ 등으로 분산돼 있던 기아차 고객 대상 앱을 통합하고 기아차 홈페이지, 멤버십 사이트, 각종 제휴서비스 등을 연동시켜 고객이 아이디(ID) 하나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맞춰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간편결제, 음성인식, 지문인식 로그인과 같은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기아차는 기아빅을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최근 경향에 맞춰 모바일 앱 형태로 제작해 고객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향후 삼성전자와 제휴해 해당 앱을 기본 탑재한 전용 스마트폰 출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고객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기아빅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기아차와 고객을 이어주는 ‘고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무엇보다 기아빅 출시를 고객 서비스 대혁신 계기로 삼고 젊은 기아차 만들기(Vivid In KIA),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기(View In KIA), 기아 고유 가치 형성하기(Value In KIA) 등 다양한 VIK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새로 개발된 기아차 고객 앱은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기아고객앱’이나 ‘KIA VIK’으로 검색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처분에 이르는 차량 관리 전 과정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차계부 작성, 정비이력 및 소모품 관리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에게 보유 차량과 관련된 보증 및 리콜 사항 등이 빠짐없이 통지된다. 또한 고객이 보유한 멤버십 카드 및 포인트 서비스 활용 안내, 신차 출시 소식·견적 서비스·시승 신청 등 신차 구입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모바일 푸시를 통해 고객 개인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 자동차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음성인식 기술도 적용됐다. 고객이 운전 중에 갑자기 차량에 이상을 느끼는 경우 “가까운 오토큐”라고 말하면 GPS와 연계된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가장 가까운 정비센터를 앱 화면에 띄워준다. 이밖에 음성을 통해 다양한 앱 메뉴를 신속하게 이동해 활용토록 해 준다. 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및 서비스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발생하면 상담원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도 탑재됐다.

신차에 적용되는 신기술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차량 이미지 인식을 통해 고객이 선택한 기능이나 부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작동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증강(AR) 또는 가상(AR)현실 기술도 담겼다. 현재 스팅어가 개발되어 적용됐는데, 향후 적용 차종은 늘어난다. 향후에는 별도 앱을 추가로 설치할 필요 없이 앱을 이용해 신차 구매 결제부터 오토큐 정비금액 결제, 앱 내 쇼핑몰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 간편 결제서비스를 연말까지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고객의 앱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구매 관련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객 모바일 여행기 ‘카스토리’를 연중 운영하며 우수작에 여행상품권을 시상하는 등 기아빅을 고객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기아빅은 최근 디지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고객과 시장 변화에 효과적이고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라며 “철저하게 고객 입장에서 개발된 기아빅을 통해 차원 다른 고객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아차는 비트360에서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박병대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제휴 마케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양사는 고객 디지털 경험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 맞춤형 솔루션 ‘녹스 커스터마이제이션(Knox Customization)’과 스마트패드를 활용해 시작과 종료화면에 기아빅 테마를 적용한다. 기아빅과 유보(UVO) 등 기아차 고객에게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제공하는 갤럭시폰이 내년 초 선보인다. 또한 향후에도 양사는 각 사 신제품 출시 일정에 맞춰 특성화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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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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