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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뷰’로 무장한 현대 믹서트럭

기사승인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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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형 모델에 최신 ‘AVM’ 장착

- 운전자 중심 조작성과 안전성 개선

- ‘하독스’ 소재 적용 … 내구성 강화

- 경쟁 모델 보다 상품 경쟁력 뛰어나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 믹서트럭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내구성을 강화하고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은 물론, 편의성과 외관을 개선했고 전기장치 등을 보완해 전체적인 차량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주행성능과 편의성 향상으로 빠른 기동성과 편리한 작업 성능은 물론 최상의 안전성이 구현됐다는 평가다.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이하 현대상용차)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2018년형 믹서트럭은 다양한 측면에서 상품성이 크게 개선됐다. 엑시언트 6㎥와 7㎥ 믹서트럭과 뉴-파워트럭 6㎥ 믹서트럭 모두 운전자 중심 최적의 조작성과 작업안정성을 갖췄다. 우선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축간거리를 확보했고 회전 반경도 최소화됐다. 또한 험로용 범퍼가 적용됐고, 슬리퍼 캡 적용으로 별도 휴식공간이 확보됐다. 작업 환경에 적합한 ‘어퍼바디’ 구조인 점도 눈에 띈다.

   
 

적재물이 쏟아져 내리는 슈트는 길이를 최적화해 불편을 없앴고, 고강도 보강판을 적용해 내구성도 키웠다. 드럼 밴드 폭 또한 넓혀 안정성을 확보했다. 리어펜더와 사이드 가드레일은 각각 아연도금 강판과 알루미늄으로 처리해 내구성은 물론 고급감을 동시에 높였다. 이밖에 작업등과 후퇴등에는 LED 조명을 적용해 시인성을 개선했다. 물탱크와 플랫폼도 디자인과 사용 환경 등이 개선됐다. 이밖에 드럼과 물탱크 색상은 좀 더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유로6’ 디젤엔진은 출력과 토크가 대폭 향상됐고, 부드러운 변속기와 연비형 액슬 적용으로 뛰어난 효율과 경제성을 보여준다. 뉴-파워트럭에는 국내 최초로 독일 ‘ZF’ 12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아울러 내리막길과 평지 탄력주행 거리를 기어 중립 상태로 제어해 차량 연비를 높여주는 ‘어드밴스드 에코롤(AER)’과 라이닝 수명을 연장시켜주고 운전 피로도를 낮춰주는 ‘제이크’ 보조 브레이크, 경사로에서 정지했다가 차량을 다시 출발시킬 때 차량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제동압력을 통해 일시적으로 차량을 잡아주는 ‘언덕길 발진 보조장비(EHS)’ 등이 장착돼 있다.

   
 

2018년형 믹서트럭에는 기존과 달리 드럼과 셀 부위에 강도가 센 하독스 강판이 적용됐다. 하독스는 덤프 적재함과 같이 험한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현장 차량 보강재로, 적용 사례가 늘고 있는 소재다. 현대상용차는 강판 외에도 믹서트럭 호퍼나 슈트 보강재에도 적용해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주목을 끄는 것은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VM)’ 시스템을 적용해 사각지대를 해소시킴으로써 사고 예방은 물론 운전자 스트레스를 감소시켰다는 점이다. 장착된 시스템은 4채널 풀 HD급 AVM 제품. 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돼 화면이 기존 보다 선명하다. 고객 니즈에 따라 8채널 또는 4채널 제품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각지대가 거의 사라져 실제 사용 편의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 화각 또한 190도 이상으로 대개 185도 수준인 기존 제품과 비교된다. 야간 시인성도 좋다.

AVM 업계 관계자는 “AVM은 공중에서 차량을 바라보는 것 같은 가상의 화면을 구현하기 때문에 각각의 카메라가 교차하는 네 지점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며 “현대차 2018년형 믹서트럭에 적용된 시스템은 카메라가 잡은 화면 중에 겹치는 부분을 자동 보정해 한 화면으로 구현하는 신기술 덕분에 사각지대가 거의 없는 신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점도 차별화 강점이다. 믹서트럭에 장착된 AVM에는 영상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DVR 시스템이 적용됐다. 영상 녹화가 가능해지면서 사고가 났을 때 과실 여부를 자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블랙박스를 추가로 장착할 필요도 없다. 운전자가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고, 차량 파손이나 인명피해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상용차 관계자는 “AVM 시스템을 통해 사각지대를 없앰으로써 사고 예방은 물론 운전자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영상이 녹화돼 사고 발생 시 과실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 차량 상품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용차에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경쟁사 대비 상품성 뛰어난 차량을 고객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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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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