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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활용 자율주행용 ‘정밀지도’ 구축한다”

기사승인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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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엠엔소프트, 최초로 전용 드론 특수 제작

- MMS 단점 보완·병행…“더욱 정확한 지도 목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엠엔소프트가 정밀지도 구축용 드론 개발을 완료하고, 자율주행 자동차에 활용되는 정밀지도 구축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드론을 활용해 일반 지도를 구축한 사례와는 다른 첫 시도다.

2016년 드론을 이용한 지도 구축 활용성 검토를 시작한 이후 항공법에 따른 기체 운영 준비 및 각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기술적 요소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개발에 착수해 최근 완료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드론과 MMS(모바일 맵핑 시스템) 차량을 함께 활용해 정밀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갑작스런 도로 공사, 신규도로 미개통 구간 등 MMS 차량의 접근이 제한된 지점이 발생할 경우, 드론이 촬영, 지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드론을 통해 구축한 지도와 실제 도로 간 오차 범위 역시 기존 MMS 차량으로 구축한 정밀지도와 동일한 정확도를 보인다는 게 현대엠엔소프트의 설명이다.

정밀지도 구축에 최적화된 드론은 바람의 영향을 고려한 내풍성을 확보했다. 호버링(일정한 고도를 유지한 채 움직이지 않는 상태)을 장시간 유지한다. 또한, 운영 안정성을 위해 출발한 위치로 다시 돌아오는 정밀 자동 착륙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지도 구축 방법을 통해 정밀지도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구축할 수 있다”며 “다양한 신기술 확보에 주력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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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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