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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울산도심 제한속도 50㎞로 하향

기사승인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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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도심 안전속도 실증조사…속도 낮춰도 큰 차이 없어

- 제한속도 10㎞ 하향 방침…보행자안전·사망사고 감소 기대

[교통신문]【울산】 내년부터 울산 도심부 제한속도가 50km로 하향 조정될 전망이다.

울산지방경찰청(청장 황운하)은 지난 9월부터 울산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도심부 ‘안전속도 50­30 실증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안전속도 50­30 실증조사’결과 도심 제한속도를 낮춰도 실제 운행시간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내년 상반기 울산 도심 주요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로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번 조사는 울산 도심에서 제한속도 시속 50km와 60km 달렸을 때를 실증 조사한 것으로, 도심 내 11개 주요 간선도로 4개 노선 약 42km 구간을 각 노선별로 이틀간 아침(오전 7~9시), 낮(오전 11~오후 1시), 저녁(오후 5~7시) 시간대에 왕복 총 6회, 전체 24회 운행해 조사했다.

그 결과 출퇴근시간 혼잡 구간의 경우 시속 5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었으며, 비교적 한산한 낮 시간대에도 신호교차로의 영향으로 도착시간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또한 도착시간이 거의 같거나 1~2분 차이였으며, 오히려 시속 50㎞ 차량이 먼저 도착하는 경우도 있었다.

경찰은 이번 실증 조사 등을 토대로 교통사고 줄이기 정부 시책에 따라 주요도로 속도제한을 현행 시속 60㎞에서 10㎞ 낮춰 시속 50㎞로 강화한다. 제한 대상은 번영로와 삼산로를 제외한 주요도로로 울산시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3년 간 경찰과 지자체, 관련기관 및 단체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꾸준히 감소했지만 올해 사망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안전속도 50­30’이 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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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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