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공지능 물류·유통 90% 전담 시대 도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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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공지능 물류·유통 90% 전담 시대 도래할 것”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11.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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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유통물류학회 ‘IT·유통물류 융합기술’ 세미나 개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AI가 정보의 90%를 처리하는 시대와 마주하고 있고, 물류·유통산업은 첨단기술과 만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본연의 기능 이외 렌탈·회수물류 등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 패키지를 발굴 도입해야 생존 가능한 방향으로 변화 중이다”

한국IT유통물류학회 세미나의 주제발표자로 나선 차동호 CJ대한통운 부사장은, 생활물류와 물류 디지털을 주제로 시장의 현재 흐름과 4차 산업기술에 따른 대응과제와 방향성을 제시했다.

차 부사장은 AI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무인자동화를 물류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장 큰 이슈로 지목했다.

종전에는 사람이 로봇처럼 일했고 경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한계를 보였으나, 5G 보급과 이동통신정보기술 고도화로 인해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하는 시대에 도래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온라인 비즈니스가 확산되고 노동집약적 서비스가 한계를 보이고 있어, AI가 물류시장을 대체하는 과제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의 개화시기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차 부사장은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IT와 유통물류의 융합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현병언 IT유통물류학회 회장은 ‘유통물류비즈니스 트렌드와 스마트 물류’를 주제로, IT발전과 함께 하는 스마트 물류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산·학·연 업계 전문가들과의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IT유통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2회차 세미나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 한국물류학회, IT유통물류학회 회원 등 산·학·연 전문가 1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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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저럴때인가? 2018-11-14 01:47:03
지금 cj대한통운자체가 다들 힘들어할때 대전터미널을 열 생각은 안하고 저런데서 저런말을 지껄이고 있을땡인가? 각 서브터미널을 돌아봐라.대리점사람들은 다들 죽을라한다.거래처 이탈한건 누가 보상해주나?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