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동차대여조합, '2018년 회원사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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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동차대여조합, '2018년 회원사 워크숍' 실시
  • 유희근 기자 sempre@gyotongn.com
  • 승인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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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지난 7~8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2018년 회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5개 회원사 대표 40여 명과 렌터카 공제 등 조합 관계자가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그간 회원사 임직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실무교육이나 핵심역량교육과는 달리 소양교육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보다 내실 있는 자동차대여사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실무중심의 직무교육과 함께 사업을 경영하는 임원들의 소양교육도 중요하다는 인식에서다.

조합은 그동안 회원사 대표 등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단합대회 성격의 프로그램은 있었지만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은 부족했다고 판단했다.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수요도 조사에서도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워크숍은 자동차대여사업(공제)의 주요 동향 및 최신 이슈 등을 설명 듣고 전문가가 강연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자동차대여사업의 주요 현안과 제휴 사업'에 대해 조합 박상광 팀장이 나와 소개했고, '렌터카 공제조합의 실적 및 업무 추진 방향' 등에 대해서는 공제 윤종욱 상무가 발표했다.

 

전문가 강연 시간에서는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나와 각각 ‘4차산업과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대응 전략’.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한국교통연구원장을 역임한 황기연 홍익대학교 부총장은 최근 화두인 ‘공유경제와 공유교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합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사와 조합 간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자동차대여산업의 현재 상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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