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유창재)가 지난 12일 고양시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앞에서 공원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모 전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산서부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고양경찰서, 고양시청(자전거문화팀, 시민안전과), 녹색교통안전봉사단,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자전거 안전모 200개를 제작해 호수공원 인근에서 자전거 이용자에게 전달하고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과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안전모 착용 규정 신설 등을 홍보했다.
본부는 “최근 9~11월 고양시에서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3건)했다. 자전거 이용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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