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의미 없는 콘텐츠를 거부한다?’ 퍼스트클래스가 만드는 콘텐츠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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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의미 없는 콘텐츠를 거부한다?’ 퍼스트클래스가 만드는 콘텐츠 마케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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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클래스 대표 (출처=윤소연 인스타그램)

과거 마케팅이라는 단어가 사람들에게 익숙해지기 전,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공간은 매우 한정되어 있었다. 티비, 라디오 등이 생겨나기 시작할 때 당연히 마케팅을 해당 매체에 할 수 있는 업체는 매우 한정되어 있었기에 고객들은 한정된 정보 안에서 본인이 원하는 물건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SNS 등의 발달로 고객들로 하여금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매우 방대해진 정보화시대에서 고객들은 재미가 없거나 느낌이 없는 마케팅 콘텐츠들을 ‘선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며 마케팅 안에 고객들이 공감,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을 넣는 콘텐츠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는 추세이다. 실제로 세계적인 대기업인 레드불의 경우 전체 마케팅 예산 중 70% 정도를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고 있을 정도로 콘텐츠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해진다.

콘텐츠 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 확립하고 기존 소비자의 유지 및 새로운 시장의 공략 등 다양한 목적을 이유로 진행하며 현존하는 수많은 매체들에 진행이 가능하기에 그 중요성은 점점 부각되고 있는 추세이다.

콘텐츠 마케팅 전문기업 '퍼스트클래스' 윤소연대표는 “콘텐츠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기준과 가이드 그리고 독보적인 브랜드다움이다.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만의 주제를 만들고 그 안에서 기획-디자인-마케팅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여 노출을 통해 고객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콘텐츠마케팅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윤소연대표는 “콘텐츠를 단순히 제작을 해야 되는 제작물이나 광고로 생각하다 보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가 어렵다. 소비자들에게 내 브랜드를 이해시키고 공감을 유도하여 설득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기획이야 말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신규고객이 되거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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