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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월 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화장품 덜 사고 옷·신발 더 샀다

기사승인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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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관광재단 3분기 실태조사

- 평균 6일 머물며 198만원 지출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패션 상품 구매 비중이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발표한 '3분기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장품 구매 비중은 작년 동기보다 줄어든 반면 패션 상품 구매 비중은 늘었다.

이번 조사는 올 7∼9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의류를 구매했다고 답한 관광객은 52.1%에서 57.7%로, 신발류 구매는 22.7%에서 32.5%로 각각 늘었다.

K팝이 인기를 끌면서 한류스타 관련 상품의 구매 비중도 10.3%에서 14.4%로 증가했다.

화장품 구매 비중은 73.4%로 여전히 가장 높았지만, 중국인 단체 관광객 감소와 온라인 쇼핑 증가 영향으로 작년 동기보다는 3.1%포인트 줄었다.

쇼핑 장소는 시내 면세점(65.1%)이 가장 많았다.

서울시는 "개별 관광객은 단순한 관람보다는 문화 체험을 선호한다"며 "관심 분야도 K뷰티를 넘어 K패션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체류일, 재방문율 등 관광지표 전반이 향상됐다.

서울에 체류하는 기간은 0.64일(5.21일→5.85일), 다시 서울을 방문한 비율은 3.4%포인트(44.5%→47.9%), 관광 지출액은 3만원(195만원→198만원), 서울 관광에 대한 만족도는 0.08점(4.16점→4.24점) 늘어났다.

주요 방문지는 명동(88.0%), 롯데백화점(56.1%), N서울타워(44.0%) 등의 순이었다.

10월 한 달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31.1% 증가한 120만명이었다. 중국이 37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1∼10월 서울을 방문한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는 999만명에 달했다. 일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늘었고, 중국 관광객도 회복세를 보였다.

증가 추이로 볼 때 올 한 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봤다.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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