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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지구 25바퀴 달린 그랜저 택시

기사승인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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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km 무고장 주행 대기록

- 엔진·변속기 출고시 상태 유지

- 우수한 차량 내구성 입증 사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 그랜저 택시가 100만km 무고장 주행 기록을 세우며 성능과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5일 서울 국내영업본부(대치동)에서 그랜저 택시 차주 김은수(69)씨를 초청해 100만km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1998년부터 택시 운행을 시작한 김씨는 10년 전인 2008년 그랜저(TG) 택시를 구매했다. 이후 10년간 운행일 하루 평균 400km씩 주행한 결과 지난 11월 16일 주행 거리 100만km를 달성했다. 10년간 하루 평균 15시간에 걸친 장시간 운행에도 김씨 그랜저 택시는 잔 고장 없이 주행했다.

특히 차량 핵심 부품인 엔진과 변속기가 교체 흔적 없이 신차 출고 당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차는 그랜저 택시가 이번 ‘100만km 무고장 주행 달성’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엔진 내구성을 입증 받았다고 의미 부여했다.

   
 

현대차는 김씨에게 ‘100만km 무고장 주행 달성’ 감사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김씨는 신형 그랜저 택시 모델로 차량 교체를 결정했다.

김씨는 “그랜저 택시 우수한 내구성 덕분에 지난 10년간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택시를 운행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그랜저 택시와 함께 다시 한 번 100만km 주행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허병길 현대차 판매사업부장은 “그랜저 택시가 100만km 주행을 마치고도 아무 문제가 없을 정도로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고장 없이 지구 25바퀴에 해당하는 100만km를 주행해준 고객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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