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ad30

벤츠, 11월에 7천대 판매 다시 넘어섰다

기사승인 2018.12.06  

공유
default_news_ad1

- 7208대로 지난 4월 이후 재진입

- 11월 수입차 2만2387대 판매돼

- 전년 대비 0.5% 소폭 상승 성공

- 누적 24만255대 … 벤츠 6만대

   
▲ 메르세데스-벤츠 뉴 E클래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벤츠가 월간 판매 7천대 선을 회복했다. 여타 주요 브랜드 실적까지 증가하면서 11월 수입차(승용차 기준) 시장 실적이 지난해와 직전 10월 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소속 22개 브랜드(벤틀리·피아트는 실적 없어 제외) 11월 판매량은 2만2387대로 전년 동월(2만2266대)과 전월(2만813대) 대비 각각 0.5%와 7.6% 증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주요 브랜드(BMW·랜드로버·미니) 판매가 크게 줄었지만, 벤츠·폭스바겐·렉서스·토요타와 같은 상위권 브랜드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전체 실적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윤대성 KAIDA 부회장은 “11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 물량 확보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720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과 전월 대비 10%대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4월 이후 다시 7천대 판매 고지를 넘어섰다. 반면 BMW(2476대)는 전년 동월 대비 63.7% 감소했다. 10월 보다는 증가했지만, 여전히 화재 사건 영향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1988대)은 전월 대비 52.7% 증가하며 다시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1월에는 판매 재개가 이뤄지지 않아 실적이 존재하지 않는다. 렉서스(1945대)는 전월 보다는 35대 줄었지만, 지난해보다는 74.8% 많은 실적을 올리며 여전히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타(1928대) 또한 전년 동월과 전월 대비 40%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상위 5개 브랜드가 11월 수입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4%에 이른다.

이밖에 혼다(961대)·포드(854대)·볼보(731대)·크라이슬러(714대)·랜드로버(644대)·아우디(632대)·미니(592대) 등이 월 5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배기량 가운데는 다른 차급이 전년 동월 대비 일제히 감소한 가운데 중형차(7798대)만 17.2% 증가하면서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소형차는 1.7% 줄어든 1만3588대가 팔렸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5130대)만 전년 동월 대비 112.4% 증가했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가솔린과 디젤은 각각 9557대와 7693대가 판매됐다.

11월에는 4개 모델이 각각 1천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했다. 벤츠 E 300(1447대·가솔린)이 가장 많이 팔린 가운데, 벤츠 CLS 400 d 4매틱(1429대·디젤), 렉서스 ES300h(1427대·하이브리드), 벤츠 GLC 350 e 4매틱(1246대·하이브리드) 등이 뒤를 이었다.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24만255대로 전년 동기(21만2660대) 대비 13.0% 증가했다. 벤츠(6만4325대)와 BMW(4만7569대)가 1위와 2위를 굳건히 지켰지만,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와 9.9% 감소했다. 양 브랜드 시장 점유율 또한 46.6%로 지난해 보다 8.8%포인트 떨어졌다.

토요타(1만5196대)·폭스바겐(1만4282대)·아우디(1만1893대)·렉서스(1만1815대)·랜드로버(1만1000대)·포드(1만734대) 6개 브랜드는 올해를 한 달 남긴 상태에서 이미 연간 판매 1만대선을 넘어섰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만대 판매를 넘긴 브랜드가 8개에 이른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배기량별로는 소형차(2000cc 미만)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15만5173대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점유율은 64.6%로 국내 팔린 수입차 3대 가운데 2대 가량이 소형차였던 셈이다. 반면 중형차(2000cc 이상 3000cc 미만)는 3.5% 줄어든 7만627대에 그쳤다. 이밖에 준대형차와 대형차는 각각 1만2024대와 2252대가 팔렸다. 연료별로는 25.9% 증가한 가솔린(11만4421대)이 보였고, 하이브리드(2만6381대) 또한 27.8% 증가했다. 반면 디젤(9만9274대)과 전기(179대)는 각각 1.6%와 19.7% 감소했다. 수입차 2대 중 1대 정도는 가솔린 모델이었다.

누적 기준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모델은 벤츠 E 300 4매틱(8336대·가솔린)이다. 하이브리드로는 렉서스 ES300h(7805대·3위)가 가장 많았고, 디젤은 BMW 520d(7668대·4위)였다.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기획특집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일반기사

ad35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ad36
default_bottom
ad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