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특송물량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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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특송물량 폭주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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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만개 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기간 해외송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한국 셀러들은, 금년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기간에 평균 매출 대비 100배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글로벌 셀링에 따르면 아마존의 최대 온라인 쇼핑 할인 행사에 1800만개 이상의 장난감과 1300만개 이상의 패션 아이템이 주문·결제됐으며, 전 세계 아마존 고객에게 배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프라임데이에서 카테고리 기준 베스트 셀러 1위, 평균 매출 대비 100배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특히 북미, 유럽, 일본 등지의 아마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한국 셀러의 인지도와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이 기간 한국 셀러들은 그간 ‘오늘의 딜(Deal of the Day)’, ‘라이트닝 딜(Lightning Deals)’, ‘프라임 데이 익스클루시브(Prime Day Exclusives)’ 등을 통해 구축한 양질의 제품 라인업을 수출·판매해왔는데, 이번 글로벌 브랜드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잠재 수요자에게 상품을 노출하고 판로개척 기회가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제품 주문량은 전년 동일 대비 수백만개 이상 증가한데 이어 전 세계 셀러의 매출은 20% 이상 성장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 셀러들이 전 세계 약 3억 명의 아마존 활성 고객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전 세계 13개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149개의 풀필먼트센터를 통해 185개국 지역에 물류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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