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위해 ‘규제샌드박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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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위해 ‘규제샌드박스’ 활용”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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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 ‘2019년 사업계획’ 의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스타트업 사업자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올 한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해 규제혁신과 신사업 기술 서비스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기존 방식으로 해소되지 못했던 규제뿐만 아니라 신기술을 활용한 신산업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올해를 ‘디지털 경제’의 원년으로 삼고, ▲O2O 산업 ▲모빌리티 산업 ▲핀테크 산업 3개 분야의 혁신성장과 규제개혁에 집중함과 동시에 ▲데이터 활용 활성화 ▲스타트업 투자 환경 조성 ▲사회안전망 강화 등 ‘코스포2주년선언’의 정책방향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선행과제로 코스포 산하 ▲O2O 산업협의회 ▲모빌리티 산업협의회 구성원간 정보교류와 소통 협의체를 강화하고, 프롭테크·핀테크·블록체인 등 신규 산업협의회 구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지원사업도 확대되는데, 이는 부산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 협의회를 설립하고 스타트업 지원 기관 등 지역 생태계 조성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이 검토·추진된다.

코스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45개 스타트업 업체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 주요 부처와 규제혁신 관련 소통창구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회 및 유관 협단체 등과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사업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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